청렴한 조직문화 형성 및 부정·부패 척결에 앞장 다짐

▲ 에기평 황진택 원장(왼쪽에서 두 번째)을 비롯해 에기평 3개본부 본부장(왼쪽부터 방기성 기술기반본부장, 황진택 원장, 전병열 경영지원본부장, 방대규 기술개발본부장)들이 서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황진택)은 14일 서울 삼성동 연구원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에너지R&D를 추진함과 동시에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청렴 서약을 선포했다.

‘정부 3.0(소통하는 투명한 정부 실현)’의 일환으로 진행된 선포식에서 에기평 전 직원들은 공직자로서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업무수행 과정에서 부당한 이익을 추구하지 않을 것을 선언했다.

또 청렴 서약서를 에기평 1층 로비에 전시해 임직원의 청렴의식을 항시 재정비 하고, 외부 고객들이 부패·척결 의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평가원은 이같은 노력으로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에서에서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은 바 있다.

황진택 에기평 원장은 “2016년도에는 보다 청렴한 조직 문화를 바탕으로 에너지 R&D 커뮤니티에 공정하고 투명한 문화를 확산해 부정·부패 사건 ZERO에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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