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에너지 및 다중이용시설 등 집중 점검

▲ 에너지공단 경기본부 직원이 해빙기 안전점검을 위해 집단에너지시설에 있는 설비를 점검하고 있다.

[이투뉴스]한국에너지공단 경기본부(김선직 본부장)는 해빙기를 맞아 재난취약시설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이달 말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안전점검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현재 집단에너지시설 2개소(DS파워(주), 대재에너지)와 다중이용시설 3개소(고려대 안산병원, 아주대병원, 대진대학교)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 중이다.

점검결과 이상 징후가 있거나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보수·보강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선직 본부장은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저해요소를 사전에 발견 및 제거하여 재난·안전 대비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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