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점검 실시간 처리 등 현장 오피스 환경 구축

▲ 해양도시가스 안전관리자가 스마트 rms를 이용해 검사결과를 등록하고 있다.

[이투뉴스] 해양도시가스(대표 김명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스템 업그레이드 일환으로 GIS(지리정보시스템) 기반 모바일 시스템인 스마트 RMS(Realtime safety Management System)를 개발해 4월부터 본격 사용에 들어갔다.

스마트 RMS는 GIS 버전 업을 포함한 5억원을 투자해 약 12개월 동안 개발한 것으로 현장 안전관리를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데 역점을 두고 현장 오피스 환경을 구현했다.

이번 스마트 RMS는 GIS배관정보, SCADA 시스템, 굴착공사 관리, 네비게이션, 차단밸브 분석, 기타 점검 및 검사결과 등록기능을 제공함으로써 현장에서의 안전관리 기능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또한 안전점검원이 사무실에서 처리하던 업무가 줄고, 이로 인해 확보된 시간을 활용해 취약시설 관리에 집중할 수 있게 되어 업무의 효율성 또한 크게 높아졌다.

김명환 사장은 “ICT를 활용한 안전관리 선진화로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며 “답은 현장에 있으므로 철저한 현장 안전관리로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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