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코리아는 24일 가스보일러와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비움(VIUUM)'이 2007 퍼스트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포럼과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는 2007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소비자가 직접 투표를 통해 올해 소비 생활에서 가장 기대되는 브랜드를 부문별로 선정하는 행사로 소비자의 만족도와 선호도를 기준으로 각 부문별 대상 수상업체가 선정된다.

 

이번 조사에서 린나이 보일러 및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비움이 각각 3년 연속, 2년 연속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린나이 가스보일러는 정확한 온도 조절이 가능한 비례제어시스템 등 린나이만의 다양한 기술을 통해 보일러의 웰빙화를 선도해 온 점이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해에는 가정용 보일러로서는 최초로 저녹스(低NOx)버너를 탑재해 가스보일러의 유해가스 발생을 극소화한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를 선보이기도 했으며, 신개념의 저녹스 보일러는 보일러의 친환경화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며 소비자의 호응을 얻었다.

 

이어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린나이비움은 약 45~49도씨의 온풍으로 음식물 쓰레기의 수분을 완벽하게 제거하여 일반 건조 쓰레기로 만드는 완전 생(生)건조방식을 사용해 쓰레기양도 1/5로 줄인 웰빙 생활가전이다.

 

지난 2002년 처음 선을 보인 비움은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꾸준히 제품 업그레이드를 하고 있으며 뛰어난 쓰레기 처리 능력과 편리함으로 깐깐한 주부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린나이코리아는 냄새와 물기 걱정 없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에 대한 주부들의 인식이 강화되면서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에 대한 수요가 더욱 증가해 올해에는 지난해 대비 100%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범석 린나이코리아 홍보팀장은 "각종 소비자 만족도 1위에 안주하지 않고 꾸준한 기술 개발을 실시해 온 것이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와 선호도를 얻을 수 있었던 요인이 됐다"며 "린나이코리아는 30년 이상 축적된 전문기술을 바탕으로 소비자가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신제품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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