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5일 한국자원공학회 춘계학술발표회서 ‘광해방지특별세션’ 개최

[이투뉴스]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오는 14~15일 양일간 강원도 원주시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리는 한국자원공학회 춘계학술발표회에서 ‘광해방지 특별세션’을 개최한다.

광물자원분야 공공기관의 혁신도시 이전을 계기로 원주에서 진행되는 이번 학술발표회에는 400여명이 참가해 자원산업 분야의 산·학·연·관 기술교류 및 네트워킹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공단은 광해방지 특별세션에서 광산부산물 무해화 및 지반침하방지 융복합 기술 등을 발표하고 토론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15일에는 영월군 상동 광물찌꺼기 유실방지 사업지 견학을 통해 광해방지를 위한 오염원 차단 기술 및 무해화 현장기술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광해방지 특별세션을 개최함으로써 광해방지기술과 지역산업 연계 모멘텀을 발굴하고 새로운 산업모델을 도출하는 등 광산지역과 실질적인 동반성장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영 기자 jylee98@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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