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회의 개최 및 ICT재난대응시스템 기능 점검

▲ 한국가스공사 직원들이 화재훈련장에서 진압훈련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는 12일 대구 본사에서 재난대응 안전 한국 훈련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기획회의를 개최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안전 한국’ 훈련은 오는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 간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실시되는 재난대응훈련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한 초기대응태세 확립에 중점을 둔 국가종합훈련이다.

가스공사는 이번 훈련을 위해 강원도 삼척LNG생산기지를 집중 훈련 대상으로 지정해 삼척시, 삼척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의견을 나눴다. 가스공사는 기획회의를 통해 LNG생산기지의 안전성평가 결과 및 과거 피해사례 등을 검토, 오는 안전 한국 훈련의 완벽하고 원활한 수행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가스공사는 정부 3.0을 적용해 운영 중인 ICT 재난대응시스템을 안전 한국 훈련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삼척시 상황실, 삼척소방서 상황실, 본사 및 삼척LNG생산기지 등 상황실 접속체계, 훈련상황 공유 및 사고수습합동회의 등 협업역량 극대화를 위한 기능점검을 수행했다.

이종도 기자 leejs05@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