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글로벌 엔지니어링사로 도약’ 선포식도 함께 가져

[이투뉴스] 에너지 전문 엔지니어링사인 한국지역난방기술(사장 이병욱)은 8∼9일 충북 오창읍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에서 팀장급 이상 간부 5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성장 기반구축 워크숍을 가졌다. 아울러 2020년 글로벌 엔지니어링사로 도약한다는 선포식도 함께 열었다.

지역난방기술은 1991년 회사 설립이후 꾸준히 기술을 축적, 이제는 에너지 분야 타당성 조사 및 프로젝트 파이낸싱 그리고 열병합발전 설계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력과 실적을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최근 국내경기 침체와 전력 예비율 증가로 인한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 등에 따른 경영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경영진과 간부들이 먼저 새로운 사업영역 확대 등 미래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

워크숍에서는 ‘공감 소통 배려의 조직문화 구축 및 협업 활성화 방안’과 ‘회사 먹거리 창출 및 매출 증대방안’을 주제로 분임토의 및 발표가 이어졌다. 또 허성호 환경일보 대기자가 ‘100세 시대의 삶’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병욱 사장은 “이번 워크샵에서 도출된 내용을 바탕으로 자체 토론회를 갖고 지속성장 및 신규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만들어 실천 가능하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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