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파트너 대상 ‘실시간 대용량 와이어데이터 분석 플랫폼 세미나’ 개최

▲ 엑스트라홉이 개최한 '실시간 대용량 와이어데이터 분석 플랫폼' 세미나에서 청중들이 발표내용을 경청하고 있다.
[이투뉴스] 실시간 분석 솔루션을 공급하는 엑스트라홉(한국 지사장 김훈철)이 총판인 나루데이타(대표 유영준)와 공동으로 ‘실시간 대용량 와이어데이터 분석 플랫폼’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국내 시장 공략에 들어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세일즈포스닷컴, 무디스 등의 엔터프라이즈 기업이 엑스트라홉을 활용하고 있는 사례를 비롯해 IOT 및 클라우드기반의 모니터링의 적용사례,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의 통합모니터링의 사례 등이 발표됐다.

‘엑스트라홉 비전 - 와이어데이터 중심의 IT 성능 관리를 통한 미래 경쟁력’이라는 주제로 첫 발표자로 나선 엑스트라홉의 대니 스몰더(Danny Smolders) 아태지역 부사장은 “기업은 이제 기존의 개별 성능 관리 툴 위주의 성능 관리 개념에서 벗어나, 와이어 데이터 중심으로 성능 관리를 할 필요가 있다”며 “엑스트라홉은 와이어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위해 '간편한 배포, 확장성, 개방형, 통합 가시성'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가트너의 최근 자료를 인용해 "와이어데이터가 IT 성능 관리를 위한 주요 데이터 원천이 돼야 한다"며 “우리의 네트워크 패킷 내에는 필요로 하는 모든 정보가 포함돼 있으며, 엑스트라홉은 원시 패킷 데이터를 구조화된 와이어데이터로 제공하는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와이어데이터를 활용한 IT 인텔리전스’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선 김훈철 지사장은 “지난해 기준 4.4제타바이트에 이를 정도로 네트워크 상의 데이터 양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이를 빠르게 처리하고 분석 데이터를 실시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엑스트라홉은 대용량 데이터의 실시간 분석을 위해 '분석 후 저장'이라는 새로운 아키텍처를 적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통적인 NPM(Network Performance Management)은 저장 후 분석이라는 아키텍처 특성상 성능에 한계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엑스트라홉은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모든 환경을 지원할 수 있는 와이어데이터 분석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주영 기자 jylee98@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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