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영향 검토' 일부 언론 보도 부인

[이투뉴스]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발전 5사 상장에 따른 정산조정계수 운영의 법률적 영향에 대해 외부기관 검토를 의뢰했다는 일각의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18일 해명했다.

전력거래소는 "현재 발전 분야 자회사의 상장을 염두에 두고 외부기관에 전력시장 정산과 관련된 용역을 의뢰한 바가 없다"면서 "어떤 경위로 이같은 내용이 보도됐는지 의문"이라고 밝혔다.

앞서 17일 일부 언론은 "정부가 발전 분야 자회사 상장 검토를 위한 사전 작업에 착수했다"며 관련 내용을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도 "발전 자회사의 상장을 염두에 두고 외부기관에 전력시장 정산과 관련된 용역을 의뢰한 바가 없다"고 확인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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