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목표주가 4만3000원 제시

대우증권은 11일 한국가스공사가 해외자원개발(E&P) 사업 부문에서의 호조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매수' 의견과 6개월 목표주가 4만3000원을 유지했다.

주익찬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인증 매장량 추가로 미얀마 가스전의 가치를 기존 1700억원에서 2058억원으로 상향조정했다"며 "향후에도 E&P 관련 호재들이 지속될 전망이어서 추가적인 주가 상승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또 "최근 안정적인 에너지 확보 차원에서 해외자원개발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재원 마련을 위해 관련 규제들이 풀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럴 경우 가스공사의 가치는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