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품질개선활동 지도 및 각종 위원으로 활동

▲ 윤종근 남부발전 사장(왼쪽 세번째)이 'kospo 품질명장'으로 선정된 기용성·김시현·서주식 차장(왼쪽부터)에게 인증패를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남부발전(사장 윤종근)이 품질경영활동에 헌신해 온 창의적이고 모범적인 기술인력을 발굴해 초대 'KOSPO 품질명장’으로 선정·시상했다.

남부발전은 30일 부산 본사 비전룸에서 '품질명장 KOSPO 품질명장 수여식'을 갖고 서주식·기용성 하동발전본부 차장과 김시현 삼척그린파워건설본부 차장(2015 국가품질명장)에게 선정패를 수여했다.

서주식·기용성 차장은 제1회 한전발명대상과 전국품질분임조 대통령 금상, 사내 창안상 등을 수상한 재원들이다. 산업재산권(특허 및 실용신안) 등록과 함께 중국 산서성 격맹 발전소에 기술을 지원하는 등 핵심기술 역량을 보유한 보일러분야의 남부발전 품질활동 최우수 인력이다.

김시현 차장은 건축시공기술사를 보유한 건축전문가로 품질분임조 대통령상을 4회 수상하고, 국내 최대 유동층보일러 발전소인 삼척그린파워의 건설 품질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국가품질명장이다. 

윤종근 사장은 수여식에서 “무결점·무결함 품질유지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품질경영이 중요하다”면서 “KOSPO 품질명장을 적극 배출해 회사 품질경영 수준향상과 기술발전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에 선발된 KOSPO 품질명장은 품질개선활동 지도 뿐만 아니라 각종 경진대회, 연구개발 및 제안 등의 심의위원, 발전정지 조사위원 등으로 참여해 발전설비 운영기술을 향상시키고 신뢰도를 제고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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