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곳 참가해 일대일 구매상담, 사회적기업진흥원과 업무협약

▲ 지역난방공사 본사 및 지사 구매담당자들이 사회적기업 관계자와 구매상담을 벌이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직무대행 이기만)는 9일 판교지사에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오광성)과 공동으로 사회적기업 생산품 구매상담회를 가졌다.

사회적기업에서 생산한 제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사회적기업 27곳과 지역난방공사 본사 및 지사 구매 담당자 등 모두 60여명이 참석했다.

구매상담회는 참여기업 대표와 공사 구매담당자간 일대일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됐으며, 사회적기업진흥원과 공사가 사전 상담품목 조사 후 계약 가능한 기업을 선정해 실질적인 구매가능성을 높였다.

또 이날 지역난방공사와 사회적기업진흥원은 업무협약을 맺고, 정기적 구매상담회 개최를 통한 사회적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힘쓰기로 약속했다.

박영현 지역난방공사 기술본부장은 환영사를 통해 “사회적기업의 판로 지원을 위한 구매상담회 및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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