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3일 연세대(원주) 학생대상…상동 광물찌꺼기 적치장 등 견학

[이투뉴스] 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원주시 소재 연세대 학생을 대상으로 22일 상동 광물찌꺼기 적치장과 쌍용자원개발, 23일 삼탄 산림복구지, 함백 수질정화시설에 대한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정부3.0 정책 실현을 위해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경제적인 효과를 지역이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지역산업육성사업의 일환이다.

공단과 연세대, 상지대가 협업으로 자원‧광해관리 실무형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공단 광해기술연구소는 이번 현장교육을 통해 지역 대학생의 광해 관리 실무능력 향상을 꾀함은 물론, 광해관리 이론교육, 전문가 세미나 등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심연식 광해기술연구소장은 “이번 현장교육 등 자원‧광해관리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원주혁신도시 지역대학과의 공동 발전을 도모함과 아울러 교육훈련을 통한 전문인력양성 등의 지역공통 관심분야에 있어서 함께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주영 기자 jylee98@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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