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에너지, 친구, 가족 주제로 글솜씨 뽐

안동시 풍산읍 소재 3개 초등학교 학생들이 남부발전 안동복합화력에서 열린 글짓기 대회에 참석해  '전기에너지’, ‘친구’, ‘가족’을 주제로 글을 쓰고 있다. 

[이투뉴스] 남부발전(사장 윤종근) 안동발전본부는 지난 28일 안동복합화력발전소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글짓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발전소 주변 지역 어린이의 창의력을 계발하고, 발전소와의 유대감을 조성하기 위해 열렸다. 안동시 풍산읍 소재 3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학생들은 ‘전기에너지’, ‘친구’, ‘가족’을 주제로 글솜씨를 겨룬 뒤 안동본부가 마련한 마술쇼, 비눗방울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공연을 관람했다.

아울러 안동본부는 각 부문별 우수작을 선정·시상하고 참가자 전원에 ‘보람상’을 전달해 자신감을 고취시켰다. 

대회에 참석한 한 어린이는 “글짓기를 하면서 전기에너지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어 좋았다”며 “마술공연도 보고 상도 받을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안동복합화력발전소는 경북 내륙지역의 안정적 전기공급과 안동시 천연가스 공급을 목표로 2014년 6월 준공된 설비다. ‘지역과 함께하는 친환경발전소’ 구현을 목표로 다양한 맞춤형 육영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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