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젠·톨루엔·에틸벤젠 등 측정…‘만족’ 판정

[이투뉴스]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한국인정기구(KOLA)가 주관하고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운영한 ‘토양 중 유기화합물(BTEX)’ 숙련도시험 프로그램에서 ‘만족’ 판정을 받았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공단 광해기술연구소는 벤젠·톨루엔·에틸벤젠·자일렌에 대한 시험항목을 측정했으며, 그 결과 적합기관으로 평가돼 측정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검증받았다고 설명했다.

심연식 광해기술연구소장은 “공단이 2010년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은 이후 2011년부터 매년 참가하고 있는 국제 숙련도에서 전 분야 적합 판정을 받아왔다”고 말했다.

그는 또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숙련도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국내·외적으로 공정성과 신뢰성을 갖춘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위상을 더욱 드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주영 기자 jylee98@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