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스안전공사와 강서구청 관계자들이 체결한 협약서를 보이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남부지사(지사장 엄석화)는 취약계층의 가스안전 확보를 위해 강서구청과 가스안전장치인 타이머 콕 보급 및 설치를 위한 위탁사업 MOU를 체결했다.

강서구청에서 주관하는 이번 위탁사업은 치매, 중증장애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290세대를 대상으로 타이머콕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남부지사가 위탁받아 3개월 동안 시행한다.

가스안전공사는 2008년부터 타이머 콕 보급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13만7000여 가구에 설치했으며, 앞으로도 자체보급사업과 위탁사업을 병행하여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엄석화 서울남부지사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가스 사고예방 활동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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