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LNG수송선 정기입거수리 국내 조선소가 수행
가스공사는 그동안 수송선 정기입거수리를 해외 조선소에 위탁해왔다. 그러나 최근 국내 조선산업의 불황 탈출을 지원하는 일환으로 해당 업무를 국내 조선소에서도 가능하게 한 것이다.
가스공사는 우선 올해 LNG수송선 21척 중 2척의 정기입거수리를 국내 수리조선소에 맡기고, 향후 운영선사와 대상선박 확대를 협의해 약 400억원의 수리비용을 집행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신규 LNG선 발주 시 부품 국산화율을 높여 국내 조선산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종도 기자 leejd05@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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