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인증 분야 개편 서비스 질적 강화 도모

[이투뉴스] 한국전기연구원(원장 박경엽)이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더불어 연구부원장·시험부원장·본부장·실장급 등 주요보직자 인사를 1일 단행했다.

연구원은 우선 최근 4000MVA 대전력시험설비 증설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것에 발맞춰 시험인증 분야를 대폭 개편해 서비스 질적 강화를 도모키로 했다.

선임시험인증본부 산하 기존 대전력설비증설사업본부를 시험기술본부로 변경하고, 시험기획실과 기술연구실, 제품인증실 등을 구성해 대전력시험 관련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대전력평가1실과 고전압평가실 등 2실 체제였던 대전력평가본부에 시험평가1실을 새롭게 구성했다. 3실 체제였던 전기기기평가본부도 시험평가2실을 신설해 4개 부서 형태로 확대 재편했다.

시험평가 1실과 2실을 신설해 각 본부에 배치한 것은 기업들이 대전력시험을 진행할 때 보다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보직 임명
▲연구부원장 송재성 ▲시험부원장 명성호
▲시험기술본부장(기술연구실장 겸임) 김맹현
▲시험평가1실장 서윤택 ▲대전력시험1실장 박승재 ▲고전압시험실장 허종철
▲시험평가2실장 안상필 ▲전기특성시험실장 원호성 ▲스마트그리드기기시험실장 정중일
▲대전력시험2실장 이동준 ▲시험기획실장 박용환 ▲품질관리실장(제품인증실장 겸임) 김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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