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력 용량 늘리고 설치 간편 장점

▲ ⓒ 넥상스

[이투뉴스] 넥상스는 풍력단지의 전압효율 개선과 증설에 기여하는 새 케이블과 파워 엑세서리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T-커넥터·쿠플링 커넥터, 피뢰기 등으로 구성된 F-타입의 새 파워 액세서리는 72.5kV에서도 작동가능하다.

각 개별 터빈과 다량의 플랫폼간 더 높은 전압을 전달하기 위해 기존 36kV 대비 2배 이상의 전압에서 운용 가능한 인터 어래이 시스템을 개발했다. 변압기와 스위치 기어 제조사들이 더 높은 전압을 고려해 제품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하는 추세에 발맞춘 행보다.

업계에 따르면 재생가능한 에너지가 확산됨에 따라 경제적인 전력 공급의 중요성은 더 부각되고 있고, 현재는 72.5kV까지 해상풍력 연결 시스템을 위한 새 공용 표준이 제정된 상태다. 72.5kV 전압 수용이 가능한 파워 액세서리와 부싱 장비 표준화 인터페이스 출시는 처음이다.

특히 분리 가능하고 작은 사이즈의 T형태 커넥터는 장점이 많다. 꼬깔형태의 외경 표준은 싱글 커넥션, 쿠플링 커넥터와 더블 커넥터 방식, 피뢰기와의 더블 커넥터 방식 같은 다양한 케이블 조합을 허용한다.

모든 제품은 국제표준인 IEC 60840에 따라 테스트를 완료했다. 유로몰드가 제공하는 부싱 장비는 IEC 60137에 따라 추가로 타입 테스트를 완료했다. 분리 가능한 커넥터와 부싱은 IEC60068를 기준으로 성공적으로 테스트를 완료했다. 넥상스 커넥터, 터미네이션, 컨턱터 컨택트를 포함하는 조인트는 IEC61238-1에 의해 시험을 마친 넥상스 특허 GPH® 연결 기술을 사용했다.

GPH® 기계적 커넥터와 케이블 러그는 25년간 사용되고 있다. 거의 대부분의 알루미늄 및 구리 컨덕터와도 호환이 가능하다. 또한 특허로 출원된 쉬어오프헤드 볼트(shear-off head bolt)를 사용해 설치와 전기 연결 시 안정성을 보장한다.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