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는 이란의 부셰르 원자력발전소가 올해 9월 예정대로 가동되도록 할 것이라고 <리아노보스티통신>이 러시아 고위 관리를 인용, 28일 보도했다.

  

이고르 이바노프 러시아 안보위원회 위원장은 테헤란에서 마뉴셰르 모타키 이란 외무장관과 회담한 자리에서 “러시아는 부셰르 프로젝트가 예정대로 완공되도록 약속을 확고히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지난해 러시아는 올 3월 부셰르 원전에 연료를 공급하고 원전시설을 9월부터 가동하도록 하겠다고 합의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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