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유관기관 및 시민단체가 공동캠페인 추진

▲ 경남지역 7개 에너지유관기관 참석자들이 하절기 에너지절약 및 안전캠페인 선언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경상남도(도지사 홍준표)와 한국에너지공단 경남본부(본부장 태경봉)등 7개 경남지역 에너지유관기관협의체는 최근 경남도청 도정 회의실에서 ‘2016년 경남지역 하절기 에너지절약 및 안전캠페인 선언식’을 가졌다.

협의체는 지난 26일 있었던 선언식에서 경상남도 하절기 캠페인 추진계획 등을 발표하고, 에너지유관기관의 적극적인 동참을 위한 결의서 서명 및 가두캠페인 순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 적정냉방온도 26℃ 유지, 문 열고 냉방영업금지 참여 등을 위해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등이 공동 캠페인을 추진키로 했다. 이외에도 에너지시설 안전관리를 위한 다중이용시설 점검 및 관리자 교육을 함께 진행한다.

본부 관계자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여름철 전력사용량이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자발적인 에너지절약 및 시설 안전을 위한 캠페인에 도민들의 협조와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지역 에너지유관기관협의체에는 경상남도, 한국에너지공단 경남본부,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 한국가스공사 경남본부, 한국지역난방공사 경남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 등 7개 기관이 참여한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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