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교육원, 교육생 소통·공감 프로그램

▲ 오병생 가스안전교육원 원장(오른쪽)이 수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김성기 교육생에게 시상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교육원(원장 오병생)은 교육 수강후기 공모전인 ‘응답하라! 안전교육’에서 선정된 우수 작품에 대해 28일 표창과 포상을 실시했다.

이번 포상행사에서 교육원은 최우수상 1점과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을 선정해 표창과 포상을 수여하고, 참가상을 받은 10명에 대한 격려의 자리를 마련했다.

‘나에게 가스안전교육이란’ 주제로 올해 처음 열린 가스안전교육 후기 공모전인 ‘응답하라! 안전교육’ 행사는 교육생과 교육원이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약 3개월의 공모 기간에 모두 37개 작품이 접수됐다.

특히 가스안전교육을 수강하면서 생긴 일화와 더불어 교육수강 후 현장에서 가스안전관리 업무 중 생긴 사례를 통해 안전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되짚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는 평가다.

오병생 원장은 포상 수여식에서 “저마다의 다양한 사연을 가진 교육생들이 교육을 받으며 느낀 진솔한 감정과 가스안전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이 담긴 글들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안전의 시작은 교육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앞으로 지속적으로 교육생들과 소통을 위한 창구를 만들고, 교육생들이 현장으로 돌아가서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스템을 확충해 교육의 현업 적용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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