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면목초등학교서 배구 은퇴선수가 초등생 직접 지도

▲ 한전 서울지역본부 소속 배구은퇴선수들이 중랑구 면목초등학교를 방문해 배구 꿈나무들을 직접 지도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전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호평·지부위원장 강갑수·전력지부위원장 김한호)는 27일 관할지역인 중랑구 면목초등학교를 방문해 서울본부 소속 배구 은퇴선수들이 직접 배구 꿈나무 학생들을 강습하는 재능기부 행사를 펼쳤다.

면목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배구 은퇴선수 7명이 프로배구선수를 꿈꾸는 초등학교 배구선수단 및 배구교실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1대 1 개인지도와 선수시절 노하우를 전수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학생들은 강사진과 직접 연습경기를 치르는 등 실전경험도 쌓았다.

아울러 이날 한전 서울지역본부는 배구 꿈나무들의 훈련환경 개선을 위해 배구화 및 배구공 케이스 등 기증품을 전달, 미래 꿈나무 육성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한전의 사회공헌 정신을 실천했다.

한전 서울지역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재능을 활용한 다양한 기부활동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와의 공동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 한전 서울지역본부가 배구 꿈나무들의 훈련환경 개선을 위한 배구화 등 물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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