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정기검사서 건전성 확인 승인

[이투뉴스] 신월성 원전 2호기(1000MW)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전력생산을 재개한다.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김용환)는 지난 6월 8일부터 정기검사를 실시한 신월성 2호기의 건전성을 확인해 4일 재가동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원전은 서서히 원자로 출력을 높여 오는 9일께 100% 전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원안위는 원자력안전법령의 정기검사 절차에 따라 재가동 이후 출력상승 시험 등 9개 검사항목에 대한 검사를 통해 원전 안전성을 최종 확인한다는 계획이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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