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남동·창원광장 일대에서 상점 대상으로 ‘문 열고 냉방자제’ 독려

▲ 에너지공단 경남본부와 창원시,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지역 상점들을 대상으로 ‘문열고 냉방’자제를 독려하는 등 절전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투뉴스]한국에너지공단 경남본부(본부장 태경봉)는 창원시, 지역시민단체와 4일 창원광장 일대에서 ‘ 문 열고 냉방자제’와  ‘적정냉방 온도 준수’ 등을 독려하는 여름철 절전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서는 본부와 창원시, 지역시민단체 등 20여명의 참석자들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용 부채 및 절전 안내 리플렛을 배포하는 행사를 가졌다.

본부 관계자는 “최대 전력수요가 갱신되는 등 폭염에 따른 전력사용량 증가로 오후 2시부터 4시 사이 전력피크시간대에 적정 냉방온도(26℃~28℃)를 준수하는 등 절전활동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냉방기를 가동하면서 문을 열어놓고 영업을 하면 문을 닫고 영업할 때보다 전력이 최대 2.7~3.4배 낭비되므로 ‘문열고 냉방’영업을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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