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경영계획 재수립 용역 입찰공고
약 1억원 규모…4개월 간 수행 계획

[이투뉴스]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 김영민)가 대내외 경영환경과 내부역량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광물자원공사는 공공기관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수립하는 중장기계획을 보다 객관적으로 설정하기 위해 ‘전략경영계획 재수립 용역’을 입찰 공고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 용역에 대한 주요 내용은 ▶공사 대내외 경영환경 및 내부역량 분석 ▶상위전략 및 전략 실행체계의 적정성 검토 ▶전략과제 및 세부실행계획 개선안 도출 ▶전략경영계획 실행력 강화 방안 마련 등이다.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4개월 간이며, 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으로 입찰 참가자격을 제한하는 1억원 미만의 규모로 진행된다.

공사 관계자는 “공운법에 따라 매년 수립하는 중장기계획은 그 동안 공사 자체적으로 설정해 왔으나,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자구노력과 공사 기능조정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경영계획 방안 마련을 위해 외부 용역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접수를 희망하는 기관은 오는 16일까지 강원 원주시 광물자원공사 본사 사옥에 기술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광물자원공사 총무팀(033-736-515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주영 기자 jylee98@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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