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전용 앱도 운용…고객서비스 강화

[이투뉴스] 경남에너지(대표이사 정세진)는 지난 20일부터 공급권역 내 고객센터의 도시가스 연결시공비를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도시가스 연결시공비는 수요자가 입주할 때 가스레인지에 가스호스를 연결·시공하는 서비스 비용으로 기존에는 현금 또는 계좌이체에 한해서만 결제가 이뤄져 고객들이 불편함을 겪어 왔다.

경남에너지는 기존 도시가스 연결시공비 현금결제 서비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모바일 결제 솔루션 업체인 MCPAY와 제휴해 모바일 카드 결제 전용 앱을 추가했다. 또한 이동식 단말기를 통해 모든 카드사의 결제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보안상 위험이 큰 마그네틱 카드 대신 IC카드 결제가 가능한 시스템을 제공하는 등 보안성을 강화시켰다.

정세진 경남에너지 사장은 “도시가스 연결시공비 카드결제 확대는 기존의 현금결제에 대한 불편함을 호소하는 고객의 목소리로부터 시작됐다”면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유익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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