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 등 9개 공공기관과 세미나 개최

▲ 남부발전이 주관한 정보보안 기술교류 세미나에 참석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행사 종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남부발전(사장 윤종근)과 부산지역 유관기관이 사이버 침해사고 대응수준 향상을 위해 정보보안 관련 현안을 공유하고 기술동향을 상호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남부발전은 최근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부산교통공사·부산시·부산은행·부산항만공사·주택도시보증공사·동서발전·한국예탁결제원·자산관리공사·한전KDN 등과 정보보안 기술교류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남부발전 보안정보전략처 한승연 대리는 ‘악성코드 대응체계 기반구축’이란 주제로 정보보안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김무열 선임연구원이 ‘사이버위협 정보 분석·공유 시스템을 활용한 사이버위협 대응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각 기관 참석자들은 정보보안 우수사례와 사이버위협 대응방안에 큰 관심을 보이며 주제발표 및 특강 이후 심도있는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서영덕 남부발전 보안정보전략처장은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와 정보공유가 중요하다”면서 “지속적인 정보보안 정보공유 및 기술교류를 통해 정보보안 수준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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