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및 열병합 등 발전플랜트 사업 공동개발

▲ 정희돈 삼천리eng 대표(사진 왼쪽)와 이병욱 한국지역난방기술 사장이 협약을 체결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투뉴스] 국내 집단에너지 전문 엔지니어링사인 한국지역난방기술(사장 이병욱)은 에너지 및 환경 전문기업인 삼천리ENG(대표 정희돈)와 30일 한난기술 대회의실에서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및 발전플랜트 사업 공동개발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업협력 양해각서에서 양사는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엔지니어링 부문 협력, 지역난방 및 스팀 배관 사업정보, 발전플랜트(열병합발전소, 바이오매스 등) 설계 및 사업정보, 기타 집단에너지 시장정보에 대해 공유·협력키로 했다.

고도의 집단에너지 설계기술을 보유한 한난기술과 국내 가스 및 열 배관 분야의 축적된 시공경험과 기술력을 갖추고 있는 삼천리ENG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먹거리 산업 진출과 신재생에너지원을 활용한 발전사업 공동개발 등 양사가 동반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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