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는 지난해 310만톤으로 전년대비 9% 증가

[이투뉴스] 터키는 올해 LPG자동차 운행대수가 430만대를 넘어서면서 세계에서 가장 큰 LPG자동차 시장을 가지게 됐다. 터키의 LPG시장은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여 2015년에는 소비량이 310만 톤으로 늘어 전년대비 9% 증가하는 등 연평균 5%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터키는 LPG차 운행대수로는 세계 1위, 소비량으론 세계 3위의 규모로 승용차 운전자 10명 중 4명이 LPG를 사용하고 있다.

현재 터키에는 LPG공급사 60여곳, 개조사 1000여곳, 충전소 1만여개소가 등록되어 있다. 터키 최대 LPG공급업체 아이가즈는 2010년 '아이가즈 개조센터클럽'을 설립해 개조사 및 개조 부품 등의 승인 및 관리뿐만 아니라, 서비스 품질개선을 위해 경제적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홈페이지(www.otogazla.com)를 개설, 고객들에게 개조관련 정보제공 및 개조일정 조율, 연비계산기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아이가즈社는 LPG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영상물을 제작해 홈페이지와 SNS채널에 공유하고 있으며 영상물은 (https://www.youtube.com/watch?v=1fHFIvBeN2U)에서 확인 가능하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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