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청·에너지재단·한전KPS-한국플랜트서비스 등과 사회공헌 협약

▲ 정연수 남부발전 신인천발전본부장(오른쪽 두번째)이 유관기관과 에너지나눔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1800MW규모 신인천LNG복합화력을 운영중인 남부발전(사장 윤종근)이 정부3.0 활동의 일환으로 인천시 서구 및 유관기업과 협력해 에너지복지사업을 전개한다.

남부발전은 신인천발전본부는 30일 인천 서구청에서 서구, 한국에너지재단, 한전KPS, 한국플랜트서비스와 취약계층 에너지 빈곤 해소를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남부발전과 유관기업들은 개방·공유·소통·협력을 통해 지역내 에너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에너지복지 개발 및 지원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앞서 신인천발전본부는 매년 서구지역내 저소득 세대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LED조명 설치 등 노후 전기설비에 대한 개선활동을 펼쳐 왔다.

향후 인천 서구와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나서는 한편 에너지복지사업 전담기관인 에너지재단과 협력해 에너지전문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이 과정에 신인천발전본부와 한전KPS, 한국플랜트서비스는 사업에 필요한 기술을 지원하고 봉사 활동 참여를 통해 복지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다양한 에너지복지 자원개발과 지원을 통해 에너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의 삶의 질 향상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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