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돌고래 시장서 과일과 떡 구입 발전소 인근 복지시설에 전달

[이투뉴스] 남동발전 분당열병합발전소(본부장 김춘근)는 8일 성남시 분당구 전통시장을 방문해 추석맞이 물품을 구매하고, 이를 발전소 인근 복지시설 등에 기부하는 나눔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분당열병합발전소 직원들은 지역경제 살리기 차원에 분당 돌고래 전통시장에서 190만원 상당의 과일과 떡 등을 구입했다. 또 물품을 발전소 인근 복지시설과 경로당 15곳에 전달했다.

이와는 별도로 남동발전은 분당동주민센터에 취약계층을 위한 200만원 상당의 쌀을 기탁했다. 

분당열병합 관계자는 "지역 내수경기 활성화와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에 앞장서 정부3.0 가치를 구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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