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기준 평시 측정값 유지

[이투뉴스]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김용환)는 9일 오전 9시 30분 이뤄진 북한의 핵실험과 관련, 전 국토에 대한 환경 방사능 감시활동을 강화한 결과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원안위는 핵실험 직후 전국 15개 지방방사능측정소와 134개 무인자동감시망을 통해 방사능을 측정했다. 오후 9시 기준 평상 시 측정값인 50~300 나노시버트(nSv/h)를 유지하고 있다.

원안위는 환경방사능 감시결과를 인터넷(http://iernet.kins.re.kr)과 모바일 앱(eRAD@NOW2)을 통해 실시간 공개하고 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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