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미 전남대 교수·이재기 방사선안전문화연구소장·문주현 동국대 교수

[이투뉴스]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김용환)는 26일 김혜정 환경운동연합 에너지기후위원장 등을 임기 3년의 신규 비상임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새로 위촉된 비상임위원은 김 위원장을 비롯해 한은미 전남대 화학공학부 교수, 이재기 한국방사선방어학회 방사선안전문화연구소장, 문주현 동국대 원자력공학부 교수 등이다.

김혜정·한은미 위원은 국회에서, 이재기·문주현 위원은 정부 측에서 각각 추천한 인사다.

이에 따라 원안위 비상임위원은 기존 조성경 명지대 방목기초교육대학 교수와 부산대 기계공학과 교수를 포함해 6인 체제가 됐다. 국회 추천 몫인 1인 인사는 아직 공석이다.  

원안위 비상임위원은 원자력안전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12조에서 규정한 안건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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