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시민과의 친밀도 제고, 찾아가는 공헌활동 강화

▲ 김점수 가스공사 기획본부장이 사회공헌버스 운영을 통한 사회공헌활동 계획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는 지난 23일 본사 잔디마당에서 가스공사 사회공헌버스의 출범식을 개최했다.

국내 최초로 운영되는 가스공사 사회공헌버스는 이동수단의 원활한 접근성과 편리성을 활용해 지역시민과의 친밀도를 제고하고, 소외된 이웃들의 복지개선 및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방문을 유도해 공기업의 딱딱한 이미지를 탈피, 주민들과의 우호관계 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열린 출범식에는 대구지역 내 유치부 및 초등부를 대상으로 ‘사회공헌버스와 함께 온누리에 사랑나눔 그리기 대회’를 개최, 120여 명의 어린이들이 가스공사를 방문했다.

특히 가스공사는 사회공헌버스의 맞춤형 슬로건인 ‘구석구석달려라 사랑나눔 버스’에 걸맞은 외관 디자인을 선정하기 위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하는 등 시민 공감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가스공사는 사회공헌버스 운영을 통해 지역 곳곳을 누비며 발로 뛰는 공헌 활동을 강화하고,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 수행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날 출범식에서 김점수 가스공사 기획본부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지역민에게 보다 더 가까이 다가가 나눔의 온정을 펼치는 사회공헌버스의 멋진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이종도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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