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 설치하고 대리점과 함께 무상점검 및 수리

▲ 경동나비엔 a/s 요원이 침수피해지역의 보일러를 수리하고 있다.

[이투뉴스] 경동나비엔(대표 최재범)이 태풍 차바로 인해 피해를 입은 울산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적극적 지원에 나섰다.

경동나비엔은 6일, 태풍 차바로 인한 집중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지원하는 ‘수해지역 긴급 복구 서비스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침수로 인해 온수 사용과 난방 공급에 어려움을 겪을 수재민들을 위해 대리점과 협력을 통한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동나비엔은 울산시 중구 태화동에 설치한 캠프를 중심으로 서비스 인력을 투입, 피해 지역 보일러에 대한 무상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시작했다.

특히 경동나비엔은 캠프 현장 접수 및 상담 활동은 물론 수재민들의 불편함을 최대한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직접 가정을 방문, 무상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더욱 빠른 서비스를 위해 피해 지역의 대리점과 협력해 울산 전 지역의 수재민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Touch Spirit(고객의 마음에 감동을)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언제나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에게 쾌적하고 안락한 생활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서비스 지원을 통해 작은 온기라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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