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신재생페스티벌에서 태양광자동차경주 등 다양한 체험부스 설치

▲ 경남 신재생에너지 페스티벌에 마련된 다양한 체험부스들

[이투뉴스]경상남도 교육청과 에너지공단 경남본부(본부장 태경봉)는 22일부터 23일 이틀 간 ‘2016 경남 신재생에너지 페스티벌’에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신재생 교육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 교육청의 과학수학교육 페스티벌과 연계해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모형 태양광자동차 경주대회 및 에너지골든벨, 에너지체험부스 등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태양광자동차 경주대회에선 초등학생들이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태양광 모형키트를 조립해 경주장에서 자동차의 경주실력을 뽐냈고,  어린이 에너지골든벨은 예선을 통과한 6개 학교, 60명 학생들이 왕중왕전을 통해 골든벨을 울릴 최후의 1인에 도전한다.

이 밖에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창원YMCA, 경상남도 기후환경네트워크“에서 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및 다양한 에너지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했다.

태경봉 본부장은 “신재생에너지 페스티벌은 올해까지 5년 동안 꾸준히 열린 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체험행사로 이번 행사가 “학생 및 청소년의 신재생에너지 교육에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신재생에너지 교육을 위해 교육청과 협력해 신재생에너지 페스티벌이 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대표 행사로 발돋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