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성공원서 '행복더함희망나래 차량 전달식' 가져

[이투뉴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안전한 귀가와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에 쓰일 승합차 95대를 전달했다.

한수원은 2일 경주 황성공원 주차장에서 전영택 기획본부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및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행복더함희망나래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행복더함희망나래 사업은 전국 지역아동센터의 학습환경 개선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해 한수원이 5년째 시행중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한수원은 통학용 승합차 제공과 맞춤형 도서관 설치, 문화체험 행사 지원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 95대를 포함해 지금까지 245대의 승합차를 기부했고, 올해 55곳을 포함해 최근 5년간 지역아동센터에 147곳에 희망나래 도서관을 설치했다.

또한 원전 홍보관과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는 문화체험을 병행 아이들에게 다양한 학습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조석 사장은 “한수원은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전력생산이라는 본연의 업무 외에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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