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대비 생산기지 체계적 유지관리 방향 모색

[이투뉴스] 가스공사(사장 이승훈)는 9일 경주에서 LNG 생산기지 내진설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가스공사는 LNG 생산설비 내진설계 기준 및 현황을 공유하고 구조물 내진성능 및 지진계측기 관리 등 유지관리 현안에 관한 실무부서간 논의를 갖고 향후 관리 방향을 모색했다.

워크숍에 참가한 실무 관계자는 “실무부서 생산기지 내진설계 이해 증진과 지진에 대한 설비 안전성 확보 및 안정적 천연가스 공급을 위한 시설물 유지관리체계 선진화를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사내 기술 세미나를 통해 LNG 생산기지 내진설계 적용기준과 현황을 분석 및 재정립해왔으며, 향후 이를 사내기술표준을 개정할 예정이다.

이종도 기자 leejd05@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