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공기업 신뢰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은 11일 브리핑을 통해 연일 계속되는 전력소비 기록 경신과 관련 “현재 전력수급에 문제가 없으며 더욱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선풍기에서 에어컨으로 가정 냉방기기가 변화된 후 전력소비가 늘어 부담이 된다”며 “그러나 우리나라 전력관련 공기업의 수준을 보아서는 과부하가 걸려도 잘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신뢰한다”고 말했다.

정장관은 “7월부터 특별대책반을 가동하는 등 최선의 대비를 하고 있다”며 “연일 계속되는 고온의 날씨에 철저히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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