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 운영·친환경 사업장 구현 등 현장중심 우수사례 공유

[이투뉴스] 가스공사는 지난 8일 대구 본사에서 우수 혁신사례 발굴을 위한 ‘2016년 생산본부 BnF 경진대회(Best & First)’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천연가스 생산 현장에서 예산절감 및 기술역량을 강화시킨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회에는 가스공사의 생산기지와 기지건설단에서 선발된 업무개선 우수사례 중 9건이 최종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그 결과 레이저메탄측정기 설치 및 운영 비용 절감의 성과를 거둔 평택생산기지의 ‘LNG 저장탱크용 공기식 LMS 거치장비 개발’이 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친환경 생산기지 구현을 통하여 국민 안전과 편익 증진을 도모한 인천생산기지의 ‘유해화학물질 Zero 사업장’이 선정됐다. 고수석 가스공사 생산본부장은 “앞으로도 현장의 창조적 혁신활동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해 임직원에게 동기유발 및 자신감을 부여하고 이를 확대 전파해 경영효율성을 증대시키겠다"고 말했다.

가스공사 생산본부는 매년 현장중심의 BnF 경진대회를 개최해 적극적인 혁신활동을 유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예산절감과 업무개선, 기술경쟁력 강화 등의 효과를 거둔 바 있다.

이종도 기자 leejd05@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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