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희 사장 "2030 비전 차질없이 이행" 당부

▲ 이재희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이 사창립 34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이재희)는 10일 대전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 34주년 기념식을 열고 소통과 혁신을 통해 글로벌 원자력기업으로 도약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한전원자력연료는 대내외 포상 및 장기근속직원을 표창하고 제3기 홍보대사를 위촉했다.

이재희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손으로 지난해 수립한 2030 비전을 차질 없이 이행해야 한다"며 "처음 시행하는 UAE 핵연료 집합체 수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안전의식 및 윤리경영을 최우선가치로 삼아 국민에게 신뢰를 주는 공기업으로 거듭나자"고 당부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국내 유일의 핵연료 설계·제조 전문기업으로, 현재 국내 모든 원전에 핵연료를 공급하고 있으며 UAE 신규원전에 소요되는 핵연료 집합체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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