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3.0 국민체험마당에 ‘에너지 복지·안전’부스 참여

[이투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는 9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정부3.0 국민체험마당’ ‘에너지 복지, 에너지 안전’ 부스에 참여, 사회적 배려대상자 등을 위한 ‘원스톱 에너지복지요금’ 제도를 소개한다.

One-stop 에너지복지요금은 수혜자들의 에너지복지요금 감면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복지부, 산업부 등 정부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이 협업해 도입한 서비스로 민·관·공 시스템 연계 및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기존 서비스는 수혜자격 취득과 별도로 홈페이지, 팩스 등으로 직접 요금감면을 신청해야 하는 절차로 인하여 에너지복지 요금감면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가 존재했다.

하지만 One-stop 에너지복지요금 서비스가 도입되면서 복지요금 미수혜자들도 한 번만 신청하면 편리하게 그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 특히 ‘행복e음 시스템’ 및 ‘행복출산 서비스’ 등 행정시스템과 연계함과 동시에 민간단체와의 직접 협력을 통해 미수혜자를 찾아간다.

김경원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선제적·적극적인 ‘One-stop 에너지복지요금’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난방 공급권역의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되고, 사용자 고객만족도가 더욱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