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사회공헌활동과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높은 평가

▲ 윤동준 포스코에너지 사장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이투뉴스] 포스코에너지(사장 윤동준)가 꾸준한 사회공헌활동과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추진 등의 공을 인정받아 ‘제4회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포상’ 기관 부문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은 14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려 윤동준 포스코에너지 사장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포스코에너지는 폐기물을 활용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SRF발전소, 하수열에너지 지역난방 공급 사업, 부생가스 발전 등 사업의 특성을 반영한 사회책임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노후 주택의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 노후 전기설비 점검과 교체 등 에너지 빈곤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으로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윤동준 포스코에너지 사장은 “경영환경이 어렵지만 지속가능경영은 기업이 지켜야 할 기본으로 인지하고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공동 발전하기 위해 향후에도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이 함께 주최하는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포상은 기업의 자율적인 지속가능경영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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