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 춘천남성합창단의 지난번 공연 모습.

[이투뉴스] 두원에너지와 중앙에너지산업, 강원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춘천남성합창단(단장 유수륜)이 12월 1일 저녁 7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3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날 연주회는 ‘Ein prosit der Gemutlickeit(건배송)’으로 무대를 열고, 우리가곡 ‘님이 오시는지’, ‘내 맘의 강물’, ‘남촌’과 우리민요 ‘농부가’, ‘신고산 타령’, ‘강원도 아리랑’, ‘장타령’을 부르며, 특별출연하는 테너 오성룡씨가 ‘Tu ca nun chiagne(넌 왜 울지않고)’, ‘거문도 뱃노래’와 Stabat Mater 중 'Fac me vere tecum flere'를 합창단과 함께 부른다.

이어지는 무대는 외국노래 모음 ‘신의 영광’, ‘바다 그 사랑’, ‘순례자의 합창’과 함께 부르는 노래 '노래는 즐거워', '꽃밭에서', '아침이슬+상록수', 'Hallelujah to the Saints' 로 연주회를 마무리 한다.

유수륜 춘천남성합창단 단장은 “따뜻한 사회, 그 가족과 함께하는 음악회라는 주제를 가지고 여러분들과 함께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의 의미를 다시금 느껴보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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