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린타운 2단지 아파트와 계약 체결

▲ 한전 경기북부지역본부와 남양주시 부영그린 2단지 아파트가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계약을 체결한 뒤 컨소시엄사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전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조원석)는 지난 21일 남양주시 부영그린타운 2단지 아파트와 스마트그리드(SG) 확산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경기지역 1호' 사업에 착수했다.

이날 계약 및 착공식에는 남양주시 창조경제과를 비롯해 한전KDN, 엘지유플러스, 피에스텍 등 한전 컨소시엄 참가사들이 참석했다.

SG 확산사업은 2018년까지 전국 단위로 스마트그리드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전기 사용고객에 요금절감과 절약을, 정부와 지자체는 에너지효율화로 온실가스 감축을 각각 기대할 수 있다.

사업대상은 고압으로 전력을 공급받는 아파트이며, 노후 기계식 전력량계(계량기)를 전자식으로 교체하면 실시간 전력사용량, 전기료 등의 정보를 스마트폰이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공모방법은 한전 홈페이지(www.kepco.co.kr)에서 안내하고 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