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 사업관리 통한 수익성 제고방안 논의

▲ 가스공사 경영진과 해외조직 대표자들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는 1일 대구 본사에서 해외법인 및 지사 등 해외조직 대표자와 본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 2017 글로벌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승훈 사장은 “위기는 언제든 찾아올 수 있으며, 기업의 성패는 그 위기에 어떻게 대처하고, 그 위기로부터 또 다른 기회를 만들어 낼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라고 강조하면서 “열정과 혁신으로 이 위기를 돌파하고, 해외사업의 미래를 함께 개척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 공사 경영진과 해외조직 대표자들은 각 사업별 현안을 점검하는 한편, 체계적인 사업 관리를 통해 수익성을 제고하고, 지속적으로 사업 역량을 확충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이종도기자 leejd05@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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