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구 현장에 1000만원 지원금과 봉사인력 투입

▲ 김점수 기획본부장(오른쪽)을 비롯한 가스공사 임직원들이 대구 서문시장 화재현장을 찾아 긴급 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투뉴스]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는 2일 대구 서문시장 화재 현장을 방문, 긴급 지원금을 전달하고 봉사인력을 파견해 복구활동을 펼쳤다.

가스공사는 현재 서문시장 긴급 복구현장에서 인력과 물품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1000만원의 지원금과 20여 명의 봉사인력을 긴급히 투입했다.

김점수 기획본부장은 “화마로 인해 안타까운 피해를 입은 서문시장 상인분과 이를 복구하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계신 소방인력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예산과 인력을 긴급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대구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가스공사가 앞장서 서문시장 재건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종도 기자 leejd05@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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