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센터에 연탄 6300장 전달 이어 직접 배달

▲ 김성회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연탄배달에 나서며 사회공활활동 의지를 다짐하고 있다.

[이투뉴스] 대륜E&S(대표 김성회)는 지난 5일 겨울철 난방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근로자 대표 및 임직원이 뜻을 함께 모아 연탄 6300장을 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에 기탁하고, 그 중 일부를 의정부시 의정부동 일대에 직접 배달했다. 아울러 겨울을 따뜻하게 나도록 이불도 함께 전달했다.

이날 봉사에 나선 임직원 40여명은 “작은 나눔이지만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따뜻한 온기가 지속되는 연탄처럼 지역의 에너지기업으로서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정이 전달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원구 및 동두천, 의정부지역 아동복지시설에 성금기탁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대륜E&S는 연내 사랑의 연탄 외에 포천지역에 동절기 등유지원, 동두천 연탄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대륜E&S는 공급권역 내 영아원 물품후원 및 성금기부, 양주지역 무료급식봉사후원, 노원구 외 기초생활수급자 노후 가스레인지 교체 등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해 지역민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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