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성 동부프로미 선수와 연탄 지원…'Dream Plus' 사회공헌 실천

▲ 김주성 선수(왼쪽에서 두번째)와 동부 프로미 선수단 및 석탄공사 직원들이 원주지역 에너지취약 가정에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이투뉴스] 대한석탄공사(사장 백창현)와 김주성 원주 동부프로미 농구단 선수는 ‘Dream Plus’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적립된 연탄 6700장을 강원 원주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에 지원했다.

석탄공사와 김주성 선수는 지난 7일 원주시청에서 연탄 지원 전달식을 개최하고, 15-16시즌 적립된 연탄 6700장을 에너지 취약계층 23가구에 전달했다. 공사 직원 및 동부 프로미 선수단 20여명은 원주시 우산동 일대를 직접 찾아 연탄배달을 하며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Dream Plus’는 김주성 선수 리바운드 1개당 연탄을 석탄공사와 김주성 선수가 각각 25장을 적립해 시즌 종료 후 에너지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공동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공사와 김주성 선수는 이 프로그램을 16-17시즌에도 지속시켜 원주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석탄공사는 국내 유일의 부존자원인 석탄을 생산 ․ 공급하는 에너지 공기업으로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정, 다문화가정 등에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나누기 위해 2004년부터 연탄나눔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08년부터 러브콜(Love Coal)봉사단을 구성해 에너지 취약계층 연탄지원, 1사1촌 자매결연 활동, 지역 아동센터 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주영 기자 jylee98@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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